• 가을 초입에서 만나는 영화 속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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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13.09.04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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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에서 만나는 영화 속 배경
성당교도소 세트장, 7번방의 선물 상영

 

 

9월 선선한 바람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 ‘날으는 피터팬’과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 상영, 기획공연인 ‘창극-흥부전’, 시립예술단의 ‘금요상설공연’, ‘2013 가람문학제’, ‘2013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9월초 시민들을 찾고 있다.
특히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장소인 성당교도소 세트장에서의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 상영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올해 초 개봉 46일 만에 1,20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교도소가 주요 배경이 되었기에 국내 유일의 교도소 촬영장인 ‘성당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한장면들이 많이 담겨있다.
그래서 4일 저녁 8시, 실제 영화 촬영장소인 성당교도소 세트장에서 ‘7번방의 선물(배리어 프리 버전)’을 상영하는 것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영화가 촬영된 장소에서 상영되는 만큼 실제 세트장의 모습과 영화 속에서 비춰진 세트장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하나의 큰 재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속 교도소 장면에 단골로 나오는 성당교도소 세트장은 사실 교도소라는 무시무시한 이미지와는 달리 폐교된 학교 부지에 만들어졌다.
지난 2005년 익산시는 폐교된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22,132평방미터 부지에 교도소와 담장, 망루, 면회장, 취조실 등을 갖춘 교도소세트장을 세웠고 지금까지 이곳에서는 영화 ‘홀리데이’, ‘거룩한 계보’, ‘타짜’ 등 55편과 ‘아이리스’, ‘더킹투하츠’, ‘빛과 그림자’ 등 드라마 16편 등이 촬영되었다.
교도소는 아무나 쉽게 갈 수 없는 두려운 공간이지만 성당교도소 세트장은 영화와 드라마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끼고 평소 무서운 공간인 교도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성당교도소 세트장으로 신나는 영화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이번에 상영되는 ‘7번방의 선물’은 한국영상자료원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재미)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야외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영상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화면해설과 자막이 동시에 상영되어 노약자 및 시각・청각 장애인 등 누구라도 관람이 가능한 배리어 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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